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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대본 서울·경기·인천 전역에 긴급재난문자 "부천역 오피 홍보관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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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곳곳서 다녀갔을 가능성…관련 확진자 1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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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9일 오후 7시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체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경기도 부천시 소재 한 오피스텔 홍보관(견본주택) 방문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알렸다.

중대본은 이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5월 8~16일, 총 9일의 기간 중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앞 '청라큐브시그니처 오피스텔 홍보관'을 방문한 주민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재난문자 발송은 해당 장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고 이어 관련 확진자 발생도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오피스텔 홍보관 소재지인 부천시뿐만이 아닌, 수도권 전체 주민들에게 방문 여부를 물은 것은 물론, 특정 시점 방문 사실이 있을 경우 검사를 받을 것도 요구한 상황이다.

아울러 방문자 가운데 유증상자 뿐만 아니라, 무증상자라도 검사를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해당 장소 방문자들은 감염 검사와 관련, 120 또는 1339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 홍보관 감염 사례에서는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10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한편, 중대본 등 방역당국은 수도권이 지하철 등으로 연결된 한 생활권인만큼, 수도권에 위치한 확진자 발생 장소 방문자를 찾는 긴급재난문자를 소재 시·군·구 단위로는 물론 광역시·도 단위로도 종종 발송한다.

아울러 전국 단위 긴급재난문자 발송도 이뤄진 바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2월 8일에는 서울시 중구 남대문시장 소재 남대문중앙상가 C동을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방문한 사람을 찾는 긴급재난문자를, 전국 17개 시·도 주민들에게 보냈다.

당시 긴급재난문자는 남대문시장이 소재지인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국 상인, 여행객,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점을 감안, 전국으로 발송된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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