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6~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지역위원회 별 현장 방문, 지역 간담회 등을 통해 대구시민의 목소리 듣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변화하는 대구 민심을 파악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 비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민주당은 설명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특히 대구시당은 당 지지세가 다른 지역보다 낮다는 점을 감안, 현장에서 전달받은 시민들의 의견과 쓴소리를 가감없이 중앙당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25일 서울 국회에서 '국민 속에서 듣겠습니다'라는 부제와 함께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고 여러 채널을 통한 국민 목소리 경청에 나선다. 소통과 경청 행보로 불통·그들만의 개혁 등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하고 혁신하려는 조치라고 민주당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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