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청 볼링팀이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 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또 김진주 선수가 개인종합 우승을 거머쥐고, 2인조·3인조·5인조 단체전 3종목도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2012년 창단해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한별 선수와 2021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김진주·정정윤 선수 등 6명의 선수들이 뛰고 있다.
지난해 제35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3인조 1위, 슈퍼볼링 2020년 대회-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강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변동석 구미시 체육진흥과장은 "제59회 경북도민체전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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