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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권 도전 움직임…여당서 TK 출신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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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초 대담집 발간…‘윤석열 반사이익’ 당내 시각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사진)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경북 출신으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이어 두 번째로 대권 도전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최근 검찰개혁 등 여러 현안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추 전 장관은 6월 초 대담집을 펴내며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자전적인 내용 대신 전문가와의 토론 형식을 빌려 전문성을 부각하고, 정책 차별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검사장급 이상 간부 인사가 발표된 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사장급 이상 간부 인사가 발표된 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추 전 장관은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등 사전정지 작업 중이다. 그는 페이스북에 "봉하 가는 길이다. 착잡하다"라고 썼다. 추 전 장관은 2004년 3월 노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 국회 처리 당시 동참했고, 직후 총선에서 낙선했다.

추 전 장관은 단골 메뉴인 검찰개혁뿐 아니라 최근에는 연일 부동산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며 몸을 풀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문재인 정권의 아킬레스건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 '토지공개념'을 언급하며 "노무현 정신은 부동산 문제도 정공법"이라고 쓴 뒤 증세 및 보유세 강화를 주장했다.

첫 번째 관건은 낮은 지지율을 어떻게 뚫고 나가느냐다. 추 전 장관이 목청을 높일수록 대척점에 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존재감을 키울 수 있다는 당내 일각의 눈총도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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