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을 통해 영호남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대구-광주 지역 경제단체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서명운동에도 손을 맞잡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7일 대구상의-광주상의 회장단 서명식을 시작으로 이 부회장 사면 공동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상의는 이날 "최근 세계적으로 격화하고 있는 반도체 경쟁에서 삼성전자 오너 부재는 지역경제는 물론 국내경제 전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며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 부회장을 조속히 사면해 경제에 일조하게 해야 한다"고 서명운동 취지를 밝혔다.
대구상의는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3일 간 대구·광주지역 기업과 경제단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이재경 대구상의 부회장은 "광주상의와 함께 서명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이 부회장 사면의) 명분과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달빛동맹 파트너인 광주와 함께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은 영호남 경제인이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대구상의는 27일 오전 회장단 서명식에서 서명운동 취지와 추진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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