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31일 오전 경북 성주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또다시 부식 및 공사차량을 들여보낼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사드 반대 측 간의 충돌이 우려된다. 이달 들어서만 6번째다.
당초 6월 1일 차량 진입 예정이었지만, 원불교 행사로 인해 하루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드 반대 측에는 30일 오후 8시쯤 차량진입 계획이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드철회 소성리종합상황실은 SNS를 통해 "이번 주 소성리 경찰 진입작전은 31일과 6월 3일로 확정되었다"고 알리고, "31일 오전 6시까지 소성리로 모여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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