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에이디엠코리아가 코스닥에 상장한 첫날인 3일 '따상(공모가의 2배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에 성공했다.
3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에이디엠코리아는 시초가 대비 30.00% 뛰어 상한가인 9천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디엠코리아의 시초가는 공모가(3천800원)의 2배인 7천600원에 결정됐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에이디엠코리아는 임상 시험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제약 회사, 바이오벤처 등에 제공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회사다.
지난달 25~26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에이디엠코리아는 2천345.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130억 원, 영업이익은 315% 뛴 3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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