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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기념일마다 태극문양 생기는 '스마트워치 페이스'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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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때마다 시계 배경이 태극 문양으로…"나라 사랑 되새기는 의미"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스마트워치 페이스 '그 날, 태극으로 물들다'를 만들어 지난 1일부터 배포하고 있다.

'스마트워치 페이스'는 평소에는 단순한 시계 배경이 기념일마다 태극 문양으로 물이 들고, 국기 게양 알림이 뜨도록 제작됐다.

시계가 태극기로 물들 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자는 취지이다.

'스마트워치 페이스'는 앱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태극기 다는 날을 자동으로 알려줌에 따라 기념일마다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 동안이라도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워치 페이스를 사용해,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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