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환경의 날’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

부대 환경보전 노력 공로 인정

지난 5일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는 환경보전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제공
지난 5일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는 환경보전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제공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사령관 준장 이갑수)가 지난 5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5군지사는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노력, 2020년 환경오염 무사고 달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군지사는 지난 2019년 환경의 날에도 국방부장관 부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부대는 환경보전을 위해 ▷매연‧배기가스 측정 및 노후 차량 폐차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차량 2부제 시행과 공회전 금지 캠페인 등을 벌여왔다.

특히 지난 해 12월에는 대구지방환경청과 MOU를 체결하고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녹색제품 구매 확대,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실적 목표 초과 달성, 폐수처리 시설 관리 지자체 지도점검 우수 평가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갑수 제5군수지원사령관은 "우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줘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후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환경보전에 나부터, 우리 부대부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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