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 청년마을 ‘이인삼각’과 함께 상주에 정착할 도시청년들 없나요?

경북 상주 정착 성공한 도시청년 모임 ‘이인삼각’ 정부 청년마을 선정. 국비 5억원으로 도시청년 지원 나서

경북 상주에서 청년 창업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경북 상주의 이인삼각 멤버들. 이들은 지난 4월 정부의 청년마을 조성 사업단체로 선정됐다. 이인삼각 제공.
경북 상주에서 청년 창업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경북 상주의 이인삼각 멤버들. 이들은 지난 4월 정부의 청년마을 조성 사업단체로 선정됐다. 이인삼각 제공.

경북 상주에서 도시청년 창업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정부 청년마을 '이인삼각'(대표 조우리)(매일신문 5월6일자 10면보도)이 함께 상주지역에서 청년마을을 꾸려갈 청년 모집과 지원에 나선다.

상주지역 정착에 성공한 13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이인삼각'은 도시청년들의 시골 창업 성공 모델로 평가받아 지난 4월 국비 5억원이 지원되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정부의 '청년마을 조성'이라는 국가차원의 시험무대가 경북에서는 유이하게 이인삼각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상주시의 지원속에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오는 20일까지 상주 구도심에서 '로컬러닝메이트'라는 밀착코칭 정착 프로그램에 참여할 20여 명의 청년을 선발한 뒤 상주시와 함께 상품 개발·창업 컨설팅 지원을 할 계획이다.

상주에서 창업을 원하면 적응과 정착의 컨설팅을 해주고 장기적으로 창업까지 지원한다는 게 골자다.

참여 신청은 로컬러닝메이트 온라인 지원사이트 (https://bit.ly/3coyUP0)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인삼각 공식 인스타그램(@2in.3gak) 참조.

상주 정착 희망 청년들 모집 내용
상주 정착 희망 청년들 모집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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