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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교직원과 부사관 후보생 대상, 매년 국기게양식 가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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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부사관후보생들이 국기게양식을 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 부사관후보생들이 국기게양식을 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국기에 대한 존엄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켰습니다."

경북전문대학교가 매년 교직원과 부사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국기게양식 행사를 갖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학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7일 현암아뜨리움 앞 잔디광장에서 6기 부사관후보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게양식 행사를 갖고 특급전사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시상을 했다.

경북전문대 부사관후보생들이 국기게양식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 부사관후보생들이 국기게양식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이 대학은 매년 호국보훈의달 기념으로 대학 전 구성원과 부사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국기게양식을 갖고 호국 의식 제고와 안보의식,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고 있다.

노상호 제301학생군사교육단 단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애교심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 함양을 위해 국기게양식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국기게양식에 이어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열린 특급전사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권순형(전문사관양성과·2년) 학생 등 3명에게 우수상을 전달했다.

최재혁 총장은 "특급전사로 선발된 후보생들은 앞으로 강인한 체력을 겸비한 우수한 부사관 후보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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