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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모협의회, 경북TP서 ‘기업지원 기관과 중소기업인의 상생방안’ 간담회 진행

열사모협의회는 8일 경북테크노파크 2층 세미나실에서
열사모협의회는 8일 경북테크노파크 2층 세미나실에서'기업지원 기관과 중소기업인의 상생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열사모협의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협의회(이하 열사모협의회)는 8일 경북테크노파크 2층 세미나실에서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초청해 '기업지원 기관과 중소기업인의 상생방안'을 주제로 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열사모협의회는 대구경북 소재 50여 중소제조기업 회원사의 모임으로 소규모 중소기업이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간담회를 마련했다.

회원사 대표 14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전태익 농업회사법인 대흥(주) 대표는 "다수의 중소기업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 문턱 없이 참여하여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하인성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기업지원기관 간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며 "언제든지 원장실 문을 두드리면 가장 낮은 자세로 도와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열사모협의회는 공동생산, 공동판매, 공동구매,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8월 창립됐다. 제조업 분야 회원 50명과 기관회원 20명 등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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