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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화원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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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천 대구 달성군 화원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아주고 있다. 달성군 제공
김진천 대구 달성군 화원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아주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진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진천 화원읍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정미 전몰군경미망인회 달성군지회장은 "나라를 지켰다는 자긍심으로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직접 집까지 방문해 명패를 부착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달성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읍내에 거주중인 131여 명 전몰군경유족 및 전상가정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리는 명패를 달아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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