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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기현 "586운동권 요새화…이제는 '꼰대수구기득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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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대한민국이 586운동권의 요새가 됐다"며 "한때의 운동권 경력으로 평생을 우려먹는 것이야 말로 진짜 기득권"이라고 일갈했다.

1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 김 원내대표는 "20대 때 학생운동 했다고 평생을 우려먹는다"며 "운동권 경력으로 3,40대에 국회의원 하더니 4,50대가 되어 국가요직을 휩쓴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때 대한민국 체제를 뒤집으려고 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꼰대수구기득권'이 됐다"며 "운동권 이력 완장을 차고 온갖 불공정, 반칙, 특권의 과실을 따먹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586운동권은 국가를 사유화하고 있다"며 "민주공화국의 근본인 삼권분립과 법치주의가 무너졌다"고도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때의 운동권 경력으로 평생을 우려먹고 세습까지 하려는 것이야말로 진짜 '기득권'"이라며 "국민의힘은 능력으로 현실을 바꾸고, 비전으로 미래를 대비하며 결과에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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