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디지틀조선 20% 급락…이동훈, 윤석열 대변인 직 사퇴 영향인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이 20일 전격 물러났다. 윤 전 총장 대변인에 임명된 지 열흘 만이다. 이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7시께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이 20일 전격 물러났다. 윤 전 총장 대변인에 임명된 지 열흘 만이다. 이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7시께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테마주 중 하나로 꼽혔던 디지틀조선이 21일 장 초반 전날보다 약 20%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윤 전 총장 대변인을 돌연 사퇴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디지틀조선은 전날보다 20.31%(1천320원) 하락한 5천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틀조선은 지난 14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18일까지 계속해서 상승했다. 18일 종가(6천500원)은 10일 종가(3천775월) 대비 약 80% 치솟았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디지틀조선은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윤 전 총장의 대변인을 맡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20일 갑작스럽게 사퇴하면서 이날 주가가 급락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