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협의회(이하 열사모협의회)는 22일 경북 구미 경북경제진흥원을 방문해 전창록 원장과 함께 '지역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통상촉진방안'을 주제로 기업지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경제진흥원의 수출, 해외시장 개척 등 마케팅종합지원 등 기업지원 정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경북 의성에서 솔을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신정화 솔나라 대표는 "경북도와 진흥원의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아마존 온라인 마케팅 사이트에 월 1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다수의 기업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현재 솔나라를 포함한 열사모협의회 회원사 5곳은 아마존 시장에 진출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창록 원장은 "진흥원은 중소기업발전의 마중물이자 동반자로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개별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답을 찾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열사모협의회는 공동생산, 공동판매, 공동구매,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8월 창립됐다. 제조업 분야 회원 50명과 기관회원 20명 등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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