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적 탐구력 향상 및 역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즐거운 주말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7월 이 프로그램 주제는 '대구교육박물관과 친해지는 가로세로 보물찾기'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교육박물관 보물찾기 ▷나만의 유물 에코백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교육박물관 보물찾기'는 참가 학생들이 크로스워드퍼즐을 통해 박물관에 있는 주요 전시물을 자기주도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나만의 유물 에코백 만들기'는 유물 관찰을 통해 역사 교육과 친환경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융합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10일, 7월 24일 등 2회에 걸쳐 운영한다. 7월 1일 오전 9시부터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구교육박물관 김정학 관장은 "이곳이 '살아 있는' 박물관 역할을 할 수 있게 늘 노력 중"이라며 "개관 3주년을 기념해 학생들이 좀 더 박물관에 관심을 갖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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