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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9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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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이 어른신 예방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자원봉사자들이 어른신 예방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경북 영주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추진한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률(1·2차)이 지난달 30일 기준 전체 인원대비 84.57%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만75세 이상 어르신 1만2천972명 가운데 동의자 1만971명이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을 완료해 97.38%를 달성했고 75세 이상 전체 어르신 대비 84.57%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원봉사자들이 어른신 예방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자원봉사자들이 어른신 예방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이같은 성과는 영주시가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율을 높이기 위해 전세버스를 지원하고 사회단체 봉사자와 공무원들이 동참해 버스에 탑승, 체온 측정과 방역 수칙 준수, 접종 후 이상반응 유무 등을 파악하는 등 접종 전 과정에 한마음 한뜻으로 심혈을 기울여 온 탓으로 분석된다.

한편 영주시는 75세 어르신 백신 접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올 11월까지 집단 면역을 형성하겠다는 정부의 목표에 맞춰 연령대 별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로 하고 7월부터 완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단계별 조정 지자체 자율와에 대비, 느슨해질수 있는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백신 접종에 기여해준 봉사자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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