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가 5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여름이 특별한 평창을 만나러 신계숙이 달려간다. 먼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심마니를 하고 있다는 청년 농부를 만나 산 더덕 캐기에 나선다. 직접 캔 산 더덕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각종 더덕 요리의 주인공이 된다.
평창 토박이 강사님의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하는 평창강 패들보드 체험이 시작된다. 흐르는 물에 온몸을 맡긴 채 패들보드를 타고 강물과 풍경에 스며든다.
이어서 맑고 시원한 용천수로 키워낸 송어 양식장으로 향한다. 싱싱한 송어로 회와 각종 송어 요리를 먹으며 평창이 내어주는 맛의 매력에 입안 가득 행복을 느껴본다.
홀로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은 전나무 향 가득한 전나무 숲길이 제격이다. 자연과 하나 되는 기묘한 기운이 느껴져 전나무 숲길을 걷는 동안 평창의 멋진 여름에 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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