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을)이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개 시민단체의 연대체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해온 국회의정감시 전문단체다.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과 법안 투표율,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항목을 통계 분석해 계량화해 헌정대상을 시상한다.
김 의원은 국회 문화예술법안소위원장을 지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체육·예술·관광업계를 지원했으며, 본회의와 상임위 회의 출석률도 상위권에 속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대표발의한 법률안의 본회의 통과비율이 가장 높았다.
김 의원은 "제1야당 의원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는데 시민단체로부터 상을 수상해 감회가 남다르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자세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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