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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국 오후 6시 확진자 1425명 "최다 기록 1895명 나온 1주 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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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432명, 서울 422명, 부산 90명, 인천 75명…대구 73명, 경북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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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1천425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887명 대비 538명 증가한 것이다.

다만 1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7월 27일 오후 6시 집계 1천464명 대비 39명 적은 규모로, 사실상 비슷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월요일이었던 전날(2일)의 경우 주말효과(주말에 평일 대비 감염검사 건수가 줄면서 일일 확진자 수도 감소)가 반영됐지만, 화요일인 오늘부터는 주말효과가 사라지면서 확진자 발생 규모 자체가 폭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화요일 폭증은 매주 반복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1주 전 화요일 중간집계와의 비교가 확산세 변동 추이를 비교하는 데 유효하고, 이에 오늘 확산세는 지난 주 같은 요일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 주, 즉 7월 27일~8월 2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1895명(7월 27일 치)→1674명(7월 28일 치)→1710명(7월 29일 치)→1539명(7월 30일 치)→1442명(7월 31일 치)→1219명(8월 1일 치)→1202명(8월 2일 치).

이어 8월 3일 치는 1주 전 화요일(7월 27일)과 비슷한 중간집계 규모를 감안, 다시 1천800명대로 또는 지금껏 나오지 않은 1천900명대로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함께 제기된다.

1주 전 화요일에 나온 최종 1천895명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유행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이걸 다시 깰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주말효과가 반영되는 일·월요일의 확진자 규모도 눈길을 끈다.

이게 주말효과가 사라지면서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 화요일 최종 집계의 가늠자가 되고 있어서다.

3주 전 일·월요일이었던 7월 11·12일의 경우 1천100명 기록이 이어진 후 화요일인 7월 13일 1천615명으로 치솟았다.

이어 2주 전 일·월요일이었던 7월 18·19일의 경우 1천200명대 기록이 잇따른 다음 화요일인 7월 20일 1천784명까지 뛰어올랐다.

이어 3주 전 일·월요일이었던 7월 25·26일에는 1천300명대 기록이 나왔고, 결국 그 다음 화요일인 7월 27일에 1천895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이 작성됐다.

그런데 이번 주의 경우 일·월요일인 8월 1·2일 확진자 기록이 1천200명대(8월 1일 1천219명, 8월 2일 1천202명)로 전 주 1천300명대 기록이 이틀간 이어진 것과 비교하면 소폭 낮아졌고, 이게 화요일인 오늘(8월 3일) 기록을 2주 전 수준으로 다소나마 낮추는, 즉 1주 전을 정점으로 기록하게 만드는 신호일지에도 관심이 향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경기 432명 ▶서울 422명 ▶부산 90명 ▶인천 75명 ▶대구 73명 ▶경남 70명 ▶충남 50명 ▶대전 45명 ▶경북 44명 ▶충북 42명 ▶강원 21명 ▶제주 18명 ▶전북 15명 ▶광주 12명 ▶울산 10명 ▶전남 5명 ▶세종 1명.

비수도권 비중은 34.8%(496명), 수도권 비중은 65.2%(9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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