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앤정주식회사(대표 홍영숙)는 3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동휠체어 1대를 전달했다. 이 전동휠체어는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영숙 대표는 휠체어 테니스 국가대표로 2002~2004년 아시안게임 단식 금메달리스트였으며, 현재는 대한패럴림피언클럽 회장, 한국두바퀴사랑나눔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귀한 물품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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