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1만5천송이 백합꽃 활짝 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목원이 백합꽃 향기로 물들었다. 마경대 기자
수목원이 백합꽃 향기로 물들었다. 마경대 기자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이 1만5천 송이의 백합꽃으로 물들었다.

지난 4월 수목원 진입광장과 무지개정원에 식재한 14가지 종류의 백합꽃들이 최근 동시에 꽃망을 터트렸다.

크고 향기가 진한 백합과 화색이 다양한 백합,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백합들이 맨드라미와 미니 백일홍과 어울어져 저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들을 맞이 하고 있다.

수목원이 백합꽃 향기로 물들었다. 마경대 기자
수목원이 백합꽃 향기로 물들었다. 마경대 기자

권용진 전시원관리실 실장은 "수목원이 무지개 빛 정원으로 돌변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수목원을 방문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수목원은 오는 15일까지 '산촌의 여름방학'이란 주제로 여름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야생화 언덕에서는 자생 식물인 털부처 꽃 군락도 감상 할 수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