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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복합문화공간 Park1538 '조경대상' 국토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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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박물관·명예의 전당 '파크'…연못·숲 이용, 1.2km 포항 새 명소로

Park1538 전경. 포스코 제공
Park1538 전경. 포스코 제공

포스코 홍보관과 역사박물관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Park1538'이 '2021년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Park1538은 조경정책과 실천 사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상을 받게 됐다.

특히 창의적인 디자인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 개방, 조경 유지관리 용이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연못과 숲을 이용한 총 1.2㎞ 길이의 공원이 포항 시민들에게 특별한 일상을 담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하게 됐다는 점에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Park1538은 포스코 홍보관·역사박물관·명예의 전당을 테마파크 형태로 조성했으며, 열린 공간을 뜻하는 'Park'에 철의 녹는 점인 '1538℃'를 더해 철의 무한한 가능성, 포스코인의 땀·열정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포스코는 2019년 10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연인원 3만5천 명을 투입했다. 총면적 2만9천㎡, 길이 1.2㎞에 이르는 Park1538에는 포스맥(PosMAC), 스테인리스 등 포스코 강건재 807t이 들어갔다.

홍보관은 포스코의 100년 미래 비전을 담은 미디어아트, 제품 모형, 인터랙티브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또 홍보관 야외는 현대 미술의 거장 아니쉬 카푸어, 세계 3대 디자이너 론아라드의 스틸 조형물을 설치해 철강 소재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담았다.

포스코는 견학 코스에 맞는 철강생산공정 영상이 제공되는 첨단 투명 OLED 화면을 탑재한 미디어투어 버스도 도입했다.

한편, Park1538은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홍보관, 역사관, 제철소 등을 포함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park1538.posco.com)를 통해 관람일 기준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조경공간은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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