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가 효율과 안전성은 높이고, 중량은 줄인 저장식 전기온수기 'W-시리즈'를 출시했다.
귀뚜라미보일러가 내놓은 신제품 'W-시리즈'는 총 6종. 벽걸이형과 언더싱크형 2종으로 크기는 15ℓ, 30ℓ, 50ℓ 3종류가 있다.

소비자들이 사용 용도에 따라 적합한 용량과 타입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녹과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온수저장탱크와 온수 오염을 방지하는 마그네슘 양극봉이 모두 적용돼 제품의 내구성과 온수 품질이 뛰어나다는 점.
특히 온수저장탱크에서 바로 온수가 나와 기다림 없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온수 사용 중에 재축열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수를 보충해 주는 덕분에 세면대, 샤워실 등에서 온수를 동시에 사용해도 찬물이 나올 걱정이 없다.

또 에너지소비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까지 온수가 데워지면 전원이 차단되고 온수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공급되도록 설계됐다. 얇고 보온력이 강화된 특수보온재를 적용해 열손실도 최소화했다.
과열 및 과압 발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자동 온도조절장치'와 '안전밸브'를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제품 중량을 15%~30% 줄여 이동과 설치가 용이하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소비자 선택권 강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것으로 기존 스테인리스 저장식 전기온수기 N-시리즈 6종에 W-시리즈 6종을 더해 총 12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시장 대응력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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