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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 신규 콘텐츠 제작비 최대 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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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7년차 미만 대구 문화콘텐츠 기업 대상, 17일까지 모집

'시장 진입형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모집공고 포스터. DIP 제공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시장 진입형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 사업은 콘텐츠 기업의 신규 콘텐츠 제작비용을 직접 지원한다. DIP는 올해 3곳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 15일까지이며 총사업비의 10% 이상은 기업이 현금으로 자부담해야 한다.

게임, 출판, 영화 ,문화예술공연 장르는 대구글로벌게임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타 기관 지원사업과의 중복성을 고려해 이번 사업 지원에서 제외한다. 캐릭터, 웹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콘텐츠가 중점 지원대상이 될 전망이다.

신청기한은 이달 17일까지로 접수일 기준 대구 소재 창업 7년 이내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대구시와 DIP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 유치로 들어섰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뒤 각종 인프라 지원과 함께 신규 콘텐츠 제작 14건을 비롯해 모두 35개사를 지원했다. 수혜 기업들은 매출 38억원과 신규 일자리 59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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