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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시대, 사회적 경제로 탄소중립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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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 토론회…“탄소중립은 삶의 방향 바꾸는 것”

11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 제공
11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소비자연대 등은 11일 중구 대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그린뉴딜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

탄소중립 도시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려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을 비롯한 3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산업 패러다임 전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제 발제에 나선 홍수열 소장은 "이전에는 재활용과 관련해 '자원 순환'이라는 용어를 썼으나 이제는 '순환경제'라고 부른다"며 "자원 재활용이 경제 문제와 깊숙이 연결되는 등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홍 소장은 이어 "코카콜라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의 재활용 비율을 50%로 늘리기로 했고 구글과 애플은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가동하고 있다"며 "이제 순환경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곽재원 ㈜트래쉬버스터즈 대표는 다회용컵 제공 서비스를 통해 환경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는 사례를 소개했다.

곽 대표는 "최근 GS 서울강남 사옥, CGV 용산점, KT 광화문 사옥 등의 사내 카페에 다회용 컵을 빌려주고 팝콘과 콜라도 다회용기를 쓰도록 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지금은 개인이 아니라 기업을 바꿀 수 있는 시스템 체인저가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발제에 나선 김종수 사회적협동조합 '와룡' 이사는 "탄소중립은 우리 삶의 방향 전환이자 화석 연료를 기반으로 한 성장 일변도의 경제를 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연대 경제로 바꾸는 운동"이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순환경제를 바탕으로 한 마을공동체 운동이 폭넓게 확산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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