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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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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올해 산림청으로부터 안사면 만리1리 등 3개 마을이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현판식을 열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은 올해 산림청으로부터 안사면 만리1리 등 3개 마을이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현판식을 열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구천면 장국1리 등 3개 마을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마을의 대표자인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업 부산물, 일반 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서약서를 작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현한 행사이다.

산림청은 올해 전국 2만3천472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해 30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뽑혔고, 의성군에서는 구천면 장국1리, 단밀면 생송1리, 안사면 만리1리 등 3개 마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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