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 첫 투약 실시 "유증상 성인 환자 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사기 바늘 끝의 주사액 방울에 비친 화이자의 로고 모습. 연합뉴스
주사기 바늘 끝의 주사액 방울에 비친 화이자의 로고 모습. 연합뉴스

화이자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2/3상 투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1일 화이자가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투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은 입원환자가 아닌 증상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화이자는 1,14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중기 및 후기 단계 시험은 다른 항바이러스제와 함께 사용됐던 저용량의 '리토나비르'와 함께 요법 PF-07321332를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PF-07321332로 명명된 치료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복제하는 데 필요한 핵심 효소의 활성을 차단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측 관계자는 이번 실험이 성공하면 4분기 내에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erck사도 자사의 코로나19 치료제인 molnupiravir 에 대한 임상 3상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