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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0명, 경북 42명 신규 확진…종교시설에서 확진자 속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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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경북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매일신문DB
2일 오전 경북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매일신문DB

대구시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만3천88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명은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2) 관련이다.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 소재 학교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3) ▷북구 소재 사업장 ▷서구 소재 종교시설 ▷달서구 소재 사업장에서 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6명은 선행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발생했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경북도는 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15, 경주 10, 포항 8, 칠곡·예천·울릉 2, 김천·영주·경산 1명이다.

구미에서는 ▷8월 30일 확진자(구미#1,048)의 접촉자 1명 ▷2일 확진자(구미#1,080)의 접촉자 1명 ▷3일 확진자(구미#1,105)의 접촉자 3명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8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감염됐다.

경주에서는 ▷8월 30일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3명 ▷2일 확진자(경주#877)의 접촉자 1명 ▷3일 확진자(경주#885·889)의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포항에서는 3일 확진자(포항#1,148·1,150)의 접촉자 각 3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과 3일 취업 전 선제검사에서 1명이, 예천에서는 3일 확진자(예천#95·96)의 접촉자 각 1명이 감염됐다.

울릉에서는 3일 포항 확진자(#1,150)의 접촉자 2명이, 경산에서는 3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서는 3일 구미 확진자(#1,113)의 접촉자 1명이, 영주에서는 2일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4명(주간 일일평균 39.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5천9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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