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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코로나19 확산우려 군민안전 위해 가을축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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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예산 삭감 후 지역경기 회복, 민생분야 투입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예천군이 이달부터 10월까지 열릴 예정이던 지역축제를 모두 취소한다.

6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달 열릴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시작으로 10월 예천세계활축제와 농산물대축제, 군민체육대회, 버블파이트런 등 예정된 지역축제를 전면 취소한다.

정부가 지난 3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0월 3일까지 연장키로 발표함에 따라 특성상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축제를 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단, 소규모 지역문화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최할 예정이다.

취소한 축제 관련 예산은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숙원사업 확대 등을 위해 지역경기 회복 및 민생부문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준비한 여러 축제를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최종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군민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행 중인 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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