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TK)에 거주하는 호남 인사 1천21명이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TK 호남소상공인회·자영업회 등은 이날 대구 두류공원 2·28민주운동 기념탑에서 "성장 과정과 풍부한 경험에서 우리 사회의 지향점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실천해왔으며, 민초 국민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잘 묻어난다"며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장성기 성주성진 영농조합법인 대표와 박덕규 TK 호남소상공인회장, 이정우 TK 호남자영업회장과 안경완 대구 북구의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루하루 팍팍한 삶을 살면서 사회에 한 가닥 정의가 살아있다고 믿고, 또 믿고 싶기에 이를 어루만지고 되살릴 수 있는 자는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며 "오늘의 외침이 이 후보를 통해 새롭고 공정한 대한미국으로 자리매김해나가는 데 밀알이 될 것이다.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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