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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올해의 슬로시티 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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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75개 슬로시티 중 6개 도시 선정
비 유럽권에서 유일
지역화폐인 청송사랑화폐의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가 높이 평가 됨

8일 청송군을 찾은 손이대현(왼쪽)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이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 전달받은
8일 청송군을 찾은 손이대현(왼쪽)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이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 전달받은 '2021 국제슬로시티 어워드' 상패를 윤경희 청송군수에게 전했다. 청송군 제공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올해의 슬로시티 도시로 경북 청송군을 선정했다.

청송군은 세계 275개 슬로시티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국제슬로시티 어워드'에서 6곳이 선정됐는데 비 유럽권 유일하다. 이번 어워드에는 청송과 함께 영국, 폴란드, 네덜란드, 이탈리아, 덴마크 등의 국가 각 1개 도시가 선정됐다.

8일 한국슬로시티본부 손이대현 이사장이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전달받은 상패를 청송군에 전달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청송군의 청송사랑화폐가 지역 내 자금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선순환에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또 이 화폐를 주민뿐만 아니라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판매해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이라고 슬로시트는 평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펼친 하나의 작은 정책이 국제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국제슬로시티의 인정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고민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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