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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윤석열 등 국힘 대선주자들 진중권이 면접 본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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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5기 입학식 및 2020년 하반기 개강식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5기 입학식 및 2020년 하반기 개강식에서 '진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매일신문DB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하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면접의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국민의힘 대선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 시그널 면접'의 면접관으로 진 전 교수와 김준일 뉴스톱 대표, 박선영 동국대 교수를 모셨다"며 "민심을 제대로 이해하자는 의미에서 준비한 자리인 만큼 그 무엇보다 면접관 선정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면접은 서울 금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주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접수된 질문을 놓고 면접관이 후보에게 대신 질문하고 후보가 답하는 형식이다. 사회는 신율 명지대 교수가 맡는다.

1일 차(9일)에는 장성민, 장기표, 박찬주, 최재형, 유승민, 홍준표 후보(추첨 순서순)가 면접관 앞에 앉는다. 2일 차(10일)에는 황교안, 윤석열, 박진, 안상수, 하태경, 원희룡 후보가 질문을 받는다.

행사는 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 한다. 추가 질문은 면접 당일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도 받을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 선관위는 당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마감일인 이날까지 3천여 개 질문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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