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지역 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이 태풍 '오마이스' 피해 현장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포항지역 부총재(엄성우, 최광식)와 23개 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회원 100여 명은 지난 4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해 지역민을 위해 써달라며 식품키트 등 1천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이들은 수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엄성우 지역 부총재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빨리 달려가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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