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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최초 먹거리 종합전략 '국가식량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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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최초로 먹거리 종합전략인 '국가식량계획'(2021~2025)을 마련했다. '식량 생산-유통-소비'의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국가식량계획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쌀을 포함한 먹거리는 식량안보뿐 아니라 환경, 국민건강·안전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슈"라며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국가단위 푸드플랜 수립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10년 단위로 국가식량계획을 수립하되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5년 주기로 보완할 예정이다.

또 국가식량계획을 바탕으로 이행상황 점검, 법률 제·개정, 관련 사업예산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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