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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후 9시까지 코로나 확진자 653명…월요일 최다 기록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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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605명을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자리에 앉아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605명을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자리에 앉아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총 653명으로 잠정집계됐다. 21시간 잠정집계치만으로도 역대 월요일 하루 최다기록보다 많은 숫자다.

서울시는 오후 9시 현재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해외유입 2명과 국내발생 651명 등 합계 653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까지만 해도 서울의 확진자는 437명이었다. 3시간 만에 200명 이상이 추가로 양성판정 받은 셈이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더라도 전날(19일) 569명과 지난주 월요일(13일) 529명보다 각각 84명, 124명 많다.

서울시와 방역당국은 남은 3시간 동안 추가록 확진자가 더욱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휴 둘째 날이었던 19일 서울의 검사 인원이 3만5천423명으로 이달 5일(3만5천345명) 후 2주 만에 가장 적었지만 확진자 수가 많이 나오면서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신규확진자 수이며 '양성률'이라고도 함)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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