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 '지상의 위대한 도서관' 등 도서관 시리즈를 펴낸 바 있는 최정태 부산대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가 '내 마음의 도서관 비블리오테카'를 엮어냈다.
도서관 마니아라면 쉽게 지나칠 수 없다. 국내 독특한 도서관의 특징과 역사를 이야기로 연결해 소개한다. 부산 F1963도서관, 울산 태화강에 태어난 고래도서관 등 지역의 특색있는 도서관도 다룬다. 1926년 경성부 청사를 건립해 20년 동안 사용하던 관청 건물을 활용한 서울도서관, 550만 권을 보유한 서울대도서관도 빼놓지 않는다.
칭찬 일색으로 흐르지 않는다. 미국 대통령도서관과 우리의 상황을 비교하며 지적하기도 한다. 9층 꼭대기 면에 '도서관'이라 쓰여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 등 해외 유명 도서관도 담았다. 332쪽. 2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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