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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점화 한국·모로코협회장, 모로코 명예영사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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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점화 한국·모로코협회장이 23일 모로코왕국 명예영사에 임명됐다. 24일 한국·모로코협회는 주한 모로코대사관(대사 샤픽 하샤디)이 우리 정부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성점화 회장을 새로운 명예영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성 명예영사는 2020년 한국·모로코협회장 취임 이후 다양한 민간 외교 활동으로 한국에서 모로코 알리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명예영사는 1963년 영사에 관한 비엔나협정에 따라 임명국을 대표하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며, 외교와 제반 업무를 지원하는 민간외교관이다.

성 명예영사는 "한국·모로코협회 회원들과 함께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대한 민간 차원의 관심과 이해를 넓히겠다"면서 "우정의 마음으로 모로코와의 민간외교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명예영사는 지역에 본사를 둔 포장산업 전문기업 ㈜뉴프라임을 경영하고 있으며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모임인 대구 아너소사이어티(2017년),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2020년)에 가입했다. 또한 2019년부터 대구척수장애인협회 후원회 회장을 맡아오며 사회환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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