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는 일본 교토시에서 열리는 '2021 교토국제사진축제'(교토그라피)에 대구사진작가 작품 48점을 출품했다.
지난 18일(토)부터 열려 10월 17일(일)까지 약 4주간 열리는 이번 제9회 교토국제사진축제에 대구사진협회와 교토사진협회는 교토그라피 기획전시의 하나인 '교토의 색/대구의 색'을 타이틀로 교토시 시조도리 갤러리에서 '한·일합동 사진전'을 열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사진가들은 사진파일만을 전송했고 현지 교토사협에서 이를 출력해 전시하고 있다.
전시내용은 양국의 사진가들이 사진의 색채표현을 통해 자기네 도시의 이미지를 비교함으로써 교토그라피 기간에 전세계에서 모인 관람객들에게 두 도시의 색을 선보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교토그라피의 특징은 50여 개의 전시가 교토시대 전역의 전통과 현대적 장소에서 열린다는 것이며 올해 9번째 축제를 맞아 행사 주제는 울림과 반향을 뜻하는 'ECHO'라는 단어가 뽑혔다. 이번 도쿄그라피에 출품한 대구작가는 모두 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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