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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 확진자 이틀 연속 7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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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하루 국내 72, 해외 2 등 총 75명 발생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89명 늘어 누적 30만5천8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94명 줄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89명 늘어 누적 30만5천8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94명 줄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다. 연합뉴스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명대를 기록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감염 73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75명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이후 23일 46명, 24일 58명, 25일 85명, 26일 71명, 27일 75명 등 다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시군별로 포항은 32명, 경산 10명, 경주·칠곡 각 7명, 고령 4명, 안동·구미 각 3명, 김천·상주·영주·성주 각 2명, 영천 1명이 늘었다. 총 확진자 수는 8천183명이다.

포항에서는 유흥주점과 관련해 종사자, 이용자 등 19명이 감염됐다. 지난 23일 첫 확진 이후 누계가 23명이 됐다. 또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6명이 확진돼 역학조사 중이다. 해외에서 입국한 2명과 기존 확진자들 가족 등 5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대구지역 결혼식 참석자 3명과 기존 확진자들 지인 등 7명이 감염됐다.

칠곡 7명 중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나머지 6명은 확진자들 지인 등이다.

경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 2명과 확진자들 지인 등 5명이 확진됐다.

고령 4명과 안동 3명, 김천 2명, 상주 2명, 영천 1명은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이들이다.

구미 3명 중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나머지는 확진자들 가족이다.

영주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과 서울 확진자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 1명과 지역 확진자 가족 1명이 감염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397명이 더 나왔다. 주간 일일평균 54.1명으로 현재 3천11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베트남 국적 등 외국인 근로자, 자기격리 중 확진 사례가 다수 포함돼 있으며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경우도 상당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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