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에 이어 탄산음료와 주스 등 음료 제품 가격도 잇따라 오른다. 올해 즉석밥, 과자, 캔참치, 라면 등 먹거리 물가가 올랐는데, 뒤이어 오른 것이라서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 납품하는 코카콜라·해태htb 제품 총 36종의 가격을 평균 5.9% 인상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페트·알루미늄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이 꾸준히 상승한 탓이다.
구체적으로, ▷'갈배사이다' 500㎖(2천원→2천100원)는 5.0% ▷'스프라이트' 250㎖(1천400원→1천500원)는 7.1% ▷'환타 오렌지' 250㎖(1천200원→1천300원)는 8.3% 오른다. 다만 코카코라와 씨그램 등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됐다.
웅진식품은 2012년 4월 이후 9년 6개월 만에 주요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 ▷'하늘보리' 500㎖(1천500원→1천600원)는 6.7% ▷'아침햇살'·'초록매실' 180㎖(1천200원→1천300원)는 8.3% 인상된다.
이에 앞서 우유업계 1위인 서울우유는 원유 가격 인상 등 이유로 내달 1일부터 모든 우유 제품의 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8월, ℓ당 926원이던 원유 가격을 947원으로 인상해서다.
이에 편의점 기준 흰우유·저지방 우유·딸기우유·초코우유 200㎖(950원→1천원)는 5.3% 오른다. 다른 우유업체도 덩달아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우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우유가 들어가는 카페 음료·빵 등 식품도 추가적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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