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울진체험 관광사진 공모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

지난해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금상 수상작
지난해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금상 수상작 '바람불어 좋은 날'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알리고자 제 9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경관 및 산림, 관광지 및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1일부터 31일까지며 울진연호문화센터(울진군 울진읍 연호로 47)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올 11월 중으로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60만원, 가작 3점 각 40만원, 분야별 특별상 5점 각 30만원, 입선 100점 각 10만원 등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장현용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울진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마음이 사진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유익한 사진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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