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5일 시립박물관 건립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은해사 성보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천은 경북지역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공립박물관이 없어 체계적 문화유산 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화룡동 일원에 부지 2만2천360㎡를 마련했다. 또 올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접수를 하고 현재 심사평가를 받고 있다.
성보박물관은 2009년 9월 개관해 은해사와 말사의 중요 문화재를 보관·전시하고 있다. 소장 유물로 ▷은해사 괘불탱(보물 1천270호) ▷청동북 및 북걸이(보물 1천604호) ▷염불왕생첩경도(보물 1천857호) 등 1천405점이 있으며 불교문화와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립박물관 건립 준비과정에서 은해사 성보박물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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