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 발전에 필요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10월 8일까지 1년간 실시하며 공항 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신공항 연계 분야별 핵심사업 발굴, 항공 클러스터 및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이 핵심 목적이다.
또 신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영향 예측으로 구미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외국 공항 배후도시와 유사한 사례를 연구해 가장 구미다운 공항 배후도시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본격적인 공항 배후도시 조성 및 경북중서부권 공항 경제권 100만 시대를 향해 달려갈 것"이라며 "공항 배후도시의 주인인 시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시민보고회를 열어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의지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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