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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재명 민심 판단 끝나…與후보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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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가 10일 전주시 완산구 국민의힘 전북도당에서 당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가 10일 전주시 완산구 국민의힘 전북도당에서 당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를 두고 "민주당이 버티면 여당 대선후보가 투표 전에 구속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라는 민심의 판단을 받아 든 민주당이 가장 먼저 할 일은 특검과 국정조사 수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의원은 "투표율이 81.39%인 민주당 경선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두 배 이상 앞서는 압승을 거뒀다"며 "이재명 후보가 뭐라고 감언이설을 쏟아내도 민심의 판단은 이미 끝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비리 의혹과 구설에 시달리는 후보, 민심이 거부한 후보를 끝까지 안고 갈지는 민주당 지도부의 선택이지만, 국민의힘과 같은 경선 방식이었다면 이재명은 이미 아웃"이라며 "민심을 이기는 당은 없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유승민 전 의원 페이스북 전문.

<민심의 판단…특검 부터 받으라>
민주당 경선 3차 선거인단의 득표율은 이낙연 62.37%, 이재명 28.3%로 이낙연 후보가 두 배 이상 앞서는 압승을 거뒀습니다. 투표율은 81.39%나 됐습니다.
이것이 뭘 의미합니까?
이재명 후보가 뭐라고 감언이설을 쏟아내도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민심의 판단은 이미 끝난 것입니다.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입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비리 의혹과 구설에 시달리는 후보, 민심이 거부한 후보를 끝까지 안고 갈지는 그들의 선택이지만, 국민의힘과 같은 경선 방식이었다면 이재명은 이미 아웃입니다.
민심을 이기는 당은 없습니다.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라는 민심의 판단을 받아 든 민주당이 가장 먼저 할 일은 특검과 국정조사 수용입니다.
민주당이 버티면 여당 대선후보가 투표 전에 구속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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