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학교 교육혁신본부 글쓰기 교과에서는 14일 온라인 줌으로 심포지엄 '시민과 도서관의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중문화강좌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대구 고산도서관을 비롯해서, 한국 최초의 어린이 미각도서관 통영 꿈이랑 도서관, 브랜드화 된 강좌개발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서울 동대문도서관, 그리고 일본의 다케오도서관이 참가한다.
일본의 다케오시 도서관은 일본 내에서 민간과 관공서가 협업한 최초의 사례로서, 인구 5만의 작은 지방도시 다케오 시를 100만 관광객이 찾는 도시로 새롭게 탄생시킨 창의적 도서관으로 유명하다. 이번 다케오시 도서관의 발표는 다카하시 사토루 '컬쳐컨비니언스클럽(CCC)' 공공서비스부분 본부장이 맡는다.
다카하시 사토루 본부장은 다케오시 도서관을 기획한 것은 물론 관장을 맡아 세계적인 도서관스토리를 만든 주인공이다. 심포지엄 '시민과 도서관의 아름다운 동행'은 14일 오후 1시 20분부터 온라인 줌으로 시작한다. 접속 URL은 다음과 같다. https://us02web.zoom.us/j/8926147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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