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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유세장 쫓아가 시위할 것…낙선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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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 씨가 지난 8월 25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 씨가 지난 8월 25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의 낙선운동을 선언한 배우 김부선 씨가 "유세장마다 찾아다니면서 시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낙선운동 선포식 영상입니다. 어제 오후 두시경 한강 언저리에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김씨는 해당 영상에서 "제가 어제 이재명 낙선운동 선언하지 않았나"라며 "이재명 지사가 코로나19 핑계대서 유세장에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지만 제가 유세장마다 찾아가서, 쫓아가서 시위를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려면) 체력이 좋아야 하지 않나"라며 "하루에 2시간씩 마라톤을 다시 하기로 결심하고 나왔는데 쉽지 않다"고 했다.

또 김씨는 "이재명은 아니다. 이재명은 아니다. 이재명은 절대 아니다"라며 양손으로 거듭 '엑스(X)'자를 그려보였다.

그러면서 "저를 믿어달라. 난방투사, 제주도가 낳은 세계적인 칸의 배우 김부선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11일 김씨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후보로 최종 확정된 이 지사를 향해 "오늘부터 이재명 낙선운동 선언"이라며 "나는 모태 행동대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다른 글에서 더불어민주당 3차 선거인단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며칠 전 투표하라고 문자가 와서 옛사랑 이재명을 찍을까 잠시 주저하다 통 크게 이낙연을 찍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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