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3시 46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한 동이 전소되고 5시간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 불로 공장 내 1층 규모 작업동 한 동(약 610㎡)이 모두 탔다. 공장 내 컨베이어 벨트와 폐기물 처리 장비 등이 훼손됐고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작업을 하던 3명은 불을 발견하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작업 인부의 "포크레인으로 폐기물 더미를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과정에서 불꽃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와 소방인력 7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폐기물에 열이 압축돼서 잔불이 붙어 진화작업이 오래걸렸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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