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22일 남지읍 관동마을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한정우 군수, 도의원과 군의원, 남지읍장, 마을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간소하게 진행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동 마을만들기사업으로 관동 마을회관 신축 등을 추진했으며 관동 마을회관은 부지면적 376㎡, 연면적 112㎡, 1층 구조로 거실, 주방, 방, 창고 등을 완비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관동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주민들이 편히 쉬고 즐기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종 관동마을 이장은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을 신축할 수 있게 도와주신 창녕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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